큰 부담 없이 연말 기분 낼 수 있는 커리 맛집 아그라 요즘 연말이기도 해서 정말 식당 예약이 힘들었는데 또 최근에 정부 지침이 바뀌면서 12월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일단 당장 친구가 곧 생일이 있는데 미리 한 달 전부터 준비한 것도 아니고 갑자기 약속을 잡고 만나려고 하니 갈만한 곳이 없었다. 일단 예약도 힘들고 전화도 안 받고 뭐 그러더라. 뭐 그냥 눈에 보이는 가게들을 들어가면 상관이 없겠지만 친구 생각은 그게 아닐 테니! 그렇게 호텔 예약은 물 건너가게 됐고 아웃백을 가게 됐는데 개인적으로 아웃백도 최근에 엄청 가고 싶었기 때문에 기대를 하고 있다. 근데 오늘은 그 이야기가 아니고 뭔가 큰 부담 없이 가면 좋은데 맛도 괜찮고 퀄리티도 좋은 곳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개인적으로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