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티켓팅이 정말 힘들었던 뮤지컬 위키드 후기를 남겨볼까 한다. 사실 커튼콜 촬영도 불가하고 당연히 공연 중 사진도 뭐 없고 해서 이런저런 와닿는 글을 쓰기는 힘들겠다. 그리고 작품을 받아들이는데에 있어서도 개인적인 차이가 크기 때문에 내 생각을 막 적기도 뭐하고. 그냥 오늘 쓰는 글의 목적은 이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객석 1층 5열 자리 예약을 했을 때 시야가 어떤지, 작품이 어떻게 보이는지 그냥 이런저런 느낌만 참고하시면 되겠다 싶다. 이날 공연에는 옥주현, 나하나, 진태화, 이상준, 김지선 외 여러 배우들이 출연해주었다. 일반적으로 관객은 주연 배우가 누구냐만 보고 예매하는 편이기 때문에 나의 경우 옥주현 주연 공연만 예약에 우선을 두었고 집중적으로 노렸다. 와 근데 이게 1차, 2차, 3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