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 한추 매콤한 후라이드치킨과 고추튀김 오늘 포스팅은 아쉽게도 사진이 많이 없다. 사진을 찍을 정신이 없기도 했고 우선 내부에 사람이 너무 많아 어디를 찍어야 할지도 몰랐다. 또 엄청 넓었다. 몇 년 전에 처음 갔을 때만해도 한쪽만 있었는데 어느새 벽을 두 개를 터서 총 3개의 구간을 차지하고 있었다. 테이블도 넓은 편이 아니라 다닥다닥 붙어있는데 그 많은 테이블이 거의 다 꽉 차있었다. 다행히 우린 두 명이라 바로 들어갈 수 있었는데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았다. 신사 한추는 하도 오래전에 먹어봐서 그 맛이 잘 기억 안 나는데 그렇게 맛이 있나 싶었다. 그래도 오늘은 반드시 치맥을 해야했기에 안으로 들어가봤다. 먼저 고추튀김이 나왔다. 사실 신사 한추가 유명해지게 된 이유가 이 고추튀김 때문일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