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인 감자탕보다 오히려 더 잘 팔리고 입소문 났다는 신동궁감자탕 뼈숯불구이 개인적으로 감자탕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아 처음부터 안 좋아했던 것은 아니고 초창기에 하도 많이 먹어서, 이제 질려서 안 먹게 되었다는 표현이 더 정확하겠다. 개인적으로 처음에 꽂히면 정말 질리도록 먹고 그렇게 먹은 다음에 한번 질렸다는 생각이 들면 1년이 지나서 먹든 얼마나 기간이 지나서 먹는 것에 상관없이 딱히 뭔가 새롭지도 않고 별로 먹고 싶어지지 않아진다. 그래서 끊게 된 것들이 종종 있다.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것 하나가 페레로로쉐겠다. 어렸을 때 병원에 잠시 입원한 적이 있는데 그게 너무 맛있었다. 그래서 매일 그것만 먹었었는데 그 뒤로 그 초콜릿을 안 쳐다보고 있다. 비싼 만큼 정말 맛있는 쵸콜렛인데 가끔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