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숙소추천, 숙박 가능한 pc방 넷마루에 다녀오다. 도톤보리 근처에 있는 오사카숙소추천, 숙박 가능한 pc방 넷마루에 다녀왔다. 일본에 오기 전 하루라도 자보고 싶은 곳이 딱 두 곳 있었다. 하나는 유명한 캡슐호텔과 또 다른 곳은 여기 넷마루. 에어비앤비 숙박비가 하루를 버리기엔 좀 아까워서 결국 두 곳 모두 잠을 자진 못했지만, 여기 숙박형 pc방 넷마루는 들릴 수 있었다. 요즘 한국도 카페처럼 되어있는 피씨방이 많지만, 과연 미래의 피시방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했다. 일본은 한국보다 고령화를 먼저 맞이했고, 1인 문화도 한국보다 더 익숙하기에 이 분야에선 훨씬 더 앞서있다고 생각했다. 이런 공간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와보고 싶었고 정말 미래에 pc방이 이런 식으로 바뀔지 두 눈으로 확인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