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느끼해도 맛있었던 수플레 팬케이크 오늘은 서울숲에 위치한 빙봉이란 브런치, 디저트 카페에 관한 글이다. 여긴 아는 동생 소개를 받고 방문한 가게다. 서울숲에 놀러간다고 하니 여길 추천해주었다. 요즘은 무조건 식후에 디저트를 즐기고 있기 때문에 이런 카페가 필수였는데 이쪽 거리에 워낙 카페들이 많아 어딜 가야할지 몰랐다. 근데 딱 한군데를 자기가 괜찮았다고 알려주니 그냥 고민없이 선택하게 됐다. 이 친구는 흔히 말하는 믿고 봐도 되는 친구라 그냥 걱정하지 않았다. 그렇게 식사를 즐기고 가게를 방문하게 됐다. 식사를 하러간 가게 대기시간이 있어서 일단 위치나 알아두자하고 찾아왔는데 그때까지만해도 자리가 좀 널널했다. 그래서 괜찮나 싶었는데 다들 식사 시간대와 디저트 즐기는 시간대가 비슷한 것인지 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