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너무 저렴해서 못 믿었었는데, 한 번 가보고 난 뒤에 왜 만석 행진인지 알 수 있었던 생마차 아마 위 사진의 간판은 지나다니면서 많이 보셨을 것이다. 사실 간판 자체가 한눈에 들어오는 구조는 아니다 보니까, 내용은 기억 못 하실 수 있겠지만 전체적인 컬러감이나 느낌은 받아보셨을 것이다. 나 역시도 방문하기 전까지는 저기에 적혀 있는 글씨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사실 알고 보면 안 보일 수가 없는 크기와 숫자이긴 한데, 막상 가기 전까지는 안 보이더라. 그렇다면 사실 지나가다 기억하기엔 안 좋은 디자인이라는 말이 되기 때문에 프랜차이즈 입장에서 좋은 것은 아니겠다. 물론 이건 내 기준이고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잘 띌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나한텐 그렇겠다. 그리고 별로 방문해보고 싶다는 생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