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집에서 편하게 배달 음식 먹으면서 힐링해요~ 치킨의 경우 막 요즘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좀처럼 들지 않는 편이다. 뭐 그런 생각이 들 때면 그냥 밖에서 바로 사 먹어서 그런가? 아무튼 막 '아 언제 먹어야 하는데.' 이런 생각이 들지 않는 음식이 되어버렸다. 아마 여태까지 엄청 많이 먹어서 그런 것 같다. 반대로 피자의 경우 종종 '아 슬슬 먹을 때가 되었는데' 이런 생각이 들더라. 그만큼 밖에서 사 먹기도 힘들고 혼자 집에서 배달해서 먹어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것 같다. 친구들을 만나도 치킨집은 가더라도 피자집은 잘 안 가니까. 요즘은 이상하게 떡볶이가 그렇게 먹고 싶다. 근데 떡볶이 역시 먹을 기회가 별로 없겠다. 저번에 친구를 만나 떡볶이를 먹자고 했었는데 저녁이니 밥 같은 것을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