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싶었던 비빔잡채부터 익숙한 비쥬얼의 떡볶이와 오뎅까지! 지난 군산 여행에서는 오늘 소개할 곳을 방문하지 못했다. 애초에 위치가 애매해서 갈 생각이 들지 않았고 아마 막상 가려고 했는데 영업시간 때문에 못 갔을 것이다. 그땐 뭐가 그리 바빴었는지. 아무튼 이번엔 숙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편하게 잘 다녀왔다. 숙소 바로 앞에 공영 주차장이 있어서 거기 주차를 하고 여길 가기 위해 네비를 찍었는데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었다. 그래서 차에서 다시 내려 천천히 걸어왔다. 주변에 주차할 곳이 내가 주차했던 곳이기 때문에 괜히 차를 가지고 왔으면 길에서 고생했겠다. 워낙 피크 타임엔 여기 주변에 주차 공간 부족이라 차를 가지고 오면 불편하겠다. 아무튼 근처에 워낙 골목 안에 있어서 한번 지나친 뒤에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