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되는 방법 [보도섀퍼의 돈] 한동안 책을 안 읽은 것 같아서 요즘 다시 책을 읽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적어도 한달에 한 권이상의 책을 읽자고 다짐했었는데 일을 다닌 뒤로 이것저것 별도로 하는 것은 많고 시간이 부족하다보니 잘 지키지 못했다. 이 책을 읽은 뒤로는 이러한 말들은 그저 핑계에 불과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뭔가 다시 하게 된다. 총 두 권을 대출받았는데 한 권은 알랭 드 보통의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이고 나머지가 부자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이 보도섀퍼의 돈이다. 경영학을 전공하기도 했고 경제 관련 얘기는 뭔가 그냥 읽기만해도 모르는 것을 알게 된 것 같고 읽어가는데 상당히 재미있다. 읽는 속도도 확실히 빠르고. 근래 몇 년동안은 정말 소설처럼 감성적인 책은 커녕 글도 전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