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큐슈 여행 벳부 아프리칸 사파리 다녀왔어요. 평소보단 부지런을 떨어서 아침 일찍 일본 큐슈 여행 벳부에 온 이유인 아프리칸 사파리를 다녀왔다. 요즘따라 뭔가 동물원에 가고 싶었는데 책자에서 이곳이 소개된 것을 봤다. 사진에서 본 모습이 정말 넓게 꾸며져 있어서 보는데 미안함이 덜할 것 같았고 직접 먹이도 줄 수 있다고 해서 혹했다. 무엇보다 Japan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고 해서 엄청 가고 싶었다. 사실 이날 오전인가 전날인가 비가 왔었어서 못 가는 것 아닌가 했는데 다행히 출발할 때는 흐리기만 하고 비가 오진 않았다. 벳부역에 도착했다. 아무것도 먹지 않아 밥 좀 먹으려고 한 식당에 들어갔다. 대기를 해야해서 이름을 적어둔 뒤 일단 표를 사두러 역 안에 있는 인포메이션에 가 정글투어를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