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183호점까지 늘어난 돈까스 프랜차이즈 백소정 후기 백소정을 처음 방문했던 것이 아마 3~4년 전이었던 것 같다. 그때 친구가 새로운 면 요리를 먹어보자며 나를 데려갔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마 그게 아부라소바였을 것이다. 근데 당시에 난 이미 그 메뉴를 홍대 골목 어딘가에서 이미 먹어봤던 기억이 난다. 그때 역시도 다른 친구가, 맛집이 있다고 안 먹어본 스타일이라며 친구들을 데려갔던 것으로 기억한다. 나의 경우 꽤나 이색적이지만 그렇게 입맛에 맞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뭔가 이색적이긴 한데 맛이 없는 것도 아닌데 그냥 또 먹을지는 모르는 정도? 근데 확실히 뭔가 먹는 재미도 있고 경험상으로 나쁘지 않았던 기억이 난다. 근데 나의 경우 그때 여기 첫 방문에도 그렇고 뭔가 차라리 냉모밀이 더 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