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치가 너무 높으면 실망할 수 있는 백두산 영화 후기 이병헌과 하정우의 케미가 돋보이는 영화 백두산을 보고 왔다. 사실 이정도 출연진이면 보기 전부터 기대하는 것이 당연하다. 내가 이 작품을 처음 안 것이 몇개월 전인데 딱 출연진이랑 예고편만 보고 이거 무조건 흥행할 것이라 생각해 해당 주식을 사려했다. 마침 차트도 나쁘지 않았다. 그래서 사야했었는데 사기로 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급등을 해버렸다. 일개 개미인지라 급등하기 전이면 사도 급등한 후에는 들어가기가 좀 그랬다. 그래도 내가 늦게 발견한 것도 있는 것이 저점 부근도 아니였다. 그렇게 잊고 살았는데 개봉 후 살펴보니 다시 좀 내려가 있더라. 예전에 이런 작품 관련주를 한번 건드린 적 있는데 역대급 흥행임에도 불구하고 개봉 후에는 주가가 내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