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먹어보고 싶었던 코스트코 반숙계란장, 간장계란밥 역시 손쉽게! 역시 코스트코 방문은 무한 소비의 지름길이다. 매장 자체가 하나의 신용카드 브랜드사만 사용할 수 있고 이걸 원하지 않으면 현금으로만 결제를 해준다. 물론 현금영수증은 가능하다. 그런데 이런 사소한 진입 장벽 자체가 과소비를 불러일으키는 것 같다. 원래 신용카드 자체가 현금보다는 돈을 더 많이 쓰게 만드긴 하니까..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체크카드만 쓰다가 딱 1년 신용카드 써보니 알겠다. 처음엔 자신만만 했는데 확실히 체크카드보단 더 쓰게 된다. 체감상 최소 1.5배..? 이것은 무리려나. 아무튼 더 쓰게 만드는 것은 맞는 것 같다. 근데 그만큼 매력적인 제품들이 많다는 말도 되겠다. 오늘 소개할 제품인 반숙계란장 제품이 그 주인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