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비쥬얼과 맛인데 왜 자꾸 손이 가지? 본의 아니게 뒤늦은 부산, 김해 여행 포스팅이 되었다. 뒤늦게나마 부랴부랴 좀 해봐야겠다. 아무튼 이번 여행 전에 가고 싶은 곳이 하나 있었다. 전에 왔을 때 차를 타고 지나가다가 MOON이라고 쓰여져 있는 곳을 봤는데, 여기 사는 친구가 저기 엄청 유명하다고 자긴 먹어봤는데 솔직히 왜 이렇게 유명한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냥 평소 먹던 토스트와 전혀 다를 게 없다고 말이다. 그래서 그때는 난 그냥 그러려니 했다. 아 그런 곳도 있구나 하고 말이다. 난 그전까지 여기 존재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었다. 아무튼 그렇게 이제 시간이 흐르고, 오랜만에 다시 친구를 보러 떠나려 하는데 한 친구가 어떤 포스팅을 보더니 여길 가봤냐는 것이었다. 그때 내가 지나치면서 봤던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