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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리필 5

7년간 폐업률 0%로 먹어보면 다른 곳 못 가게 만드는 샤브20 무한리필

샤브샤브 고기 최대 몇 판까지 먹을 수 있는지 테스트 가능한 샤브20 무한리필  날이 엄청 추워졌다. 한파라고 한다. 진짜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구나 싶다. 올여름 엄청나게 더웠을 때 진짜 덥긴 덥구나 싶었다. 그래도 집에 에어컨도 바꾸고 요즘은 실내가 워낙 시원하니까 사실 그렇게 큰 고생은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야외 활동을 많이 했던 것도 아니고, 그냥 땀이 나서 옷이 찝찝해지는 게 제일 싫었던 것 말고 큰 어려움은 없었던 것 같다. 이 역시도 망각의 힘인 건가? 그래도 양산 쓰고 다녀서 나름 괜찮았던 것 같다. 양산을 쓰고 다니는 게 조금 민망했지 쓰고 다니는 효과는 무시할 수 없었다. 근데 이 겨울은 정말 감당이 안 되는 것 같다. 패딩을 입어도 추운 느낌이다. 대다수 실내에서 시간을 소비하기 때문..

맛집 & 카페 2024.12.18

18가지 쌈 종류와 찬이 무한리필되는 불향 가득 남양주 강경불고기

불향이 가득한 불고기를 맛볼 수 있는 남양주 강경불고기  최근에 정말 몸이 안 좋았다. 과거가 희석된 것일 수 있겠지만, 아마 내가 기억하기로 이렇게 몸이 아팠던 적은 처음이었다. 원래 아프면 많이 먹어야 낫는다는 생각이 있어서 그때만큼이라도 조금 더 무리해서 먹는 편인데, 이렇게 아프니 정말 입맛이 없더라. 몸에 좋은 것이라도 먹어야겠다 싶어 소고기를 먹었었는데 정말 한입 먹고 뱉어버렸다. 그나마 달달한 것들은 조금 들어가서 음료수를 마시거나 과일을 먹으면서 버텼던 것 같다. 다행히 이틀 정도 고생하니까 몸이 좀 돌아왔고, 사흘째에는 그래도 입맛이 돌아왔다. 근데 이것도 아마 그냥 방치했으면 그대로였을 것 같고, 아마 링겔을 맞았던 것이 큰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다. 그래서 그 아팠던 이틀 동안 하루 ..

맛집 & 카페 2024.08.13

훠궈 매니아들이라면 지금 당장 출동해야 하는 소고기 무한리필 샤브20

소고기 야채 월남쌈이 무한으로 제공되는 발산 샤브20 요즘 뷔페들도 기존과 다르게 이것저것 다양하게 많은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 것 같다. 뭐 호텔 뷔페들이야 가격이 오르고, 서로 경쟁을 해야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내가 지금 말하고자 하는 뷔페들은 그런 고급스러운 뷔페들이 아닌, 그냥 동네 프랜차이즈 같은 곳으로 시작하여 인기에 힘입어 지점을 확대하고 있는 그런 곳들을 의미한다. 사실 이런 곳들은 최근엔 자주 못 가는 편이다. 먹는 양이 많이 줄어서 뷔페 자체를 방문하는 빈도수가 줄어들기도 했고, 생각이 날 때 분기에 한 번 정도 호텔 뷔페를 가니까 굳이 뭐 따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더라. 그래도 그 와중에 샤브샤브 같은 뷔페는 그런 호텔 뷔페에서 즐기지 못하고 여기만의 특색이 있으니..

맛집 & 카페 2024.02.29

소고기, 돼지고기를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최고 샤브20

기본 야채쌈 구성 퀄리티도 대단하고, 정해진 시간 꽉 채워서 먹어도 물리지 않는 샤브샤브 맛집 어렸을 때 종종 갔던 무한리필 가게들을 안간지가 꽤 오래 되었다. 생각해 보니 뷔페랑 무한리필은 같은 말인가? 아무튼 뷔페 자체도 확실히 예전에 비해 방문하는 빈도수가 많이 줄었다. 예전에는 툭하면 애슐리를 갔던 것 같은데 애슐리 자체를 안 간지도 꽤 되었고, 이제는 가더라도 호텔 뷔페를 가게 되는데 이게 단순 호텔 뷔페라서 가는 것이 아니라 그냥 뷔페 자체를 안 가는데 굳이 간다면 호텔 뷔페 경험을 해볼까 하는, 경험적인 측면에서 방문하는 의미가 크겠다. 물론 가격이 엄청나게 차이가 나긴 하는데 일 년에 몇 번 안 가다 보니 나름 그런 희소성을 높게 치는 것 같다. 근데 오히려 뷔페 같은 곳에 가서 먹는 양은..

맛집 & 카페 2023.08.06

무한리필 편견을 깨버린 소고기 등심 샤브샤브

퀄리티 항상 괜찮아 만족하고 종종 가는 샤브20 무한리필 요즘 날이 급격하게 추워졌다. 얼마 전에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따뜻하다고 글을 썼던 적이 있는데 역시나 이렇게 급격하게 추워졌다. 심지어 눈까지 오고! 어디서 그런 글을 봤다. 눈이 오는 것을 봤을 때 기분이 즐거우면 어린 것이고 이런저런 일들로 안 좋아진다면 나이가 든 것이라고 말이다. 어느 정도 공감 가는 부분이 있다. 일단 운전도 걱정이고 괜히 외출하는 날이라 치면 이래저래 벌써부터 피곤해지고 말이다. 그래도 눈싸움도 좋아하고 썰매도 타고 싶고 그런 마음은 여전히 한편에 있다. 다만 그걸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상황이 줄어들어서 그렇지. 그래서 꼭 저런 것만도 아닌 것 같다. 아무튼 그래서 오늘은 추워진 계절에 맞게 좀 따끈따끈한 음식을 소..

맛집 & 카페 2021.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