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스터디 for 직장인 (Marketing study for office worker) 수능이 끝나고 평범한 학생들처럼 그냥 나온 등급에 맞춰 대학을 지원했다. 그래도 하나 고집했던 것이 있었는데 바로 전공이였다. 문과는 경영이 제일 높다길래 경영학이 뭔지도 모른 체 그냥 지원했다. 그 당시 영어 과외를 하나 했었는데 평소보다 낮게 나온 점수에 실망하셨지만, 이미 나온 점수 어쩔 수 없다며 원하는 과보단 좀 더 높은 대학에 가라고 설득하셨던 것이 갑자기 이 포스팅을 하면서 기억이 난다. 어릴때부터 고집이 있었던터라 전혀 흥미도 없는 과를 복수전공이 있다하지만 4년동안 배울 엄두가 나지 않아 in서울만 하자는 목표하에 대학을 지원했던 기억이 난다. 1학년은 공부도 안하고 어떻게 하면 수업을 편하게 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