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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티세리치킨 2

7천원도 안되는 금액으로 아직 국내산 치킨을 먹을 수 있다고?

너무 유명해서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코스트코 로티세리 치킨 먹어본 후기  복날이 다가왔다. 근데 이번 복날에 따로 뭘 챙겨 먹진 못했다. 사실 온 지도 몰랐다가 주변에서 말을 해서 알았다. 주변에서 지인이 알려준 것은 아니고 유튜브를 보다가 알았다고 하면 정확한 표현이 되겠다. 요즘은 뭐 근황을 알려주는 지인도 없고 그냥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교류하는 사람이 아예 없다는 것은 아닌데 일상 공유는 이제 쉽지 않은 나이가 되었으니까 그런 기준으로는 없다고 말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아무튼 그렇게 복날이 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뭔가 먹어야겠다 싶긴 했다. 사실 치킨은 일주일에 한 번 꼴로 이미 먹고 있어서 따로 챙기는 게 맞나 싶긴 한데 이런 빌미로 또 좋아하는 치킨 먹어주는 것도 나쁘지 ..

맛집 & 카페 2024.07.18

오픈런 안하면 2~3시간 대기 필수인 문래 양키통닭

코스트코 로티세리치킨이 떠오르는 이유는 기분 탓일까? 문래에 갈 일이 있었다. 그래서 지인에게 그냥 문래 가면 뭐 맛있는 데 있냐고 물어보았다. 여기도 나름 핫한 지역 중 하나인 성수처럼 문화 공간이라고 해야 하나. 그렇게 아기자기하게 변해가고 있어서 나름 숨은 맛집들이 많다. 힙하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공간이라 서치로는 나오지 않는 특별한 뭔가가 있을 것 같았다. 그런데 지인이 어떤 치킨집을 이야기하는 것이었다. 문래에서 나름 인기 있는 치킨집을 가본 적이 있는 나로서는 '혹시 거기 아니냐고' 물어봤는데 거긴 아닌 것 같다고 답변이 돌아왔다. 그래서 어디지 하면서 그냥 궁금해하고 있고 그날은 그냥 그렇게 문래로 향했다. 그렇게 밥을 먹고 돌아다니면서 구경을 하는데 어느 한 곳이 ..

맛집 & 카페 2022.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