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튀김 맛집이라고 소문났길래 이렇게 멀리까지 찾아와 봤다. 여기의 경우 예전부터 정말 와보고 싶었던 곳이다. 근데 이 지점은 아니었다. 원래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 내부에 입점되어있다고 들었다. 그래서 처음엔 그냥 호텔 측에서 관리되는 그런 레스토랑인 줄 알았다. 근데 어느 날 가려고 했는데 검색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뭐지? 숙박하면서 여기서 식사를 하려고 했는데 사라졌나?' 싶었다. 전화해서 물어봤고 여긴 호텔과 같이 운영되는 레스토랑이 아니라 별도로 운영되는 곳이며 현재는 영업을 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래서 그때 여길 가진 못했고 검색해보니 판교 쪽에 지점이 있었고 나중에 가봐야지 하고 잊고 있었다. 그러다 오늘 이렇게 근처에 갈 일이 있어서 미리 계획을 짜고 다녀와봤다. 여기 역시 호텔과 연결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