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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갈비 3

영등포구청역 먹자골목 터줏대감 삼풍숯불갈비 국내산 돼지갈비

국내산 돼지갈비 200g에 17,000원에 판매하는 가성비 괜찮은 삼풍숯불갈비  살면서 별로 와본 적 없는 골목을 올해에 들어서 두 번이나 넘게 방문했다. 저번에는 식사를 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방문을 하긴 했다. 왜냐하면 근처에 마음 편하게 주차를 하고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없었는데 여길 발견해서. 근데 이번엔 무의식적으로 방문하게 되었다. 무의식적이라는 표현이 좀 그런가? 원래는 코스트코를 가려고 했었는데 주차 줄이 너무 길더라. 최소 30분 이상 기다려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 기다릴 바에는 저녁을 먹고 와서 편하게 들어가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러면 저번에 갔던 곳에 주차를 하고 이 안 쪽이 먹자골목이니까 눈에 보이는 곳 아무 곳이나 가자 싶었다. 그렇게 네비 없이 주차를 했던..

맛집 & 카페 2024.08.21

돼지갈비 맛있게 잘하는 마포 조박집 동치미는 덤!

동치미가 별미인 마포 조박집 돼지갈비 사실 같은 음식인데 차별화를 이루기가 굉장히 쉽지 않다. 예를 들어 삼겹살이라고 치면 그게 달라봤자 얼마나 다를 수 있겠는가. 어차피 굽는 것이고 굽는 스킬에 따라 맛이 달라질 순 있어도 재료가 특출나게 저가가 아닌 이상에야 그 안에 담겨 나오는 맛의 차이는 크기가 힘들다. 더군다나 요즘은 다들 관리도 잘하고 있기 때문에 그 차이가 더 힘들다고 얼핏 들었다. 사실 대형마트에서 구매하는 제품의 경우 퀄리티가 낮으면 그에 대한 컴플레인이 더 강하게 들어오기 때문에 품질을 어느정도 검증할 수밖에 없기도 하고 말이다. 아무튼 대표적인 메뉴들에게는 그런 인식을 갖고 있다. 근데 그 인식을 깨준 곳이 하나 있다. 바로 여기 마포 조박집이다. 메뉴는 돼지갈비인데 이 메뉴는 나를 ..

맛집 & 카페 2020.02.23

맛있는녀석들에 나온 경포 돼지갈비에 다녀오다.

맛있는녀석들에 나온 경포 돼지갈비에 다녀오다. 아는 형과 성남에 갈 일이 있어 아침 일찍부터 움직였다. 서울에서 목적지까지 대충 한 시간 정도가 걸렸는데 가는 동안 이따가 끝나고 뭘 먹을지 생각해봤다. 원래는 여유가 있으면 홍대에 가고 싶었던 곳을 가려했으나 이형이나 나나 씻지도 않고 만났기 때문에 패스했고, 편하게 그냥 이형네 집에 가서 뭐를 시켜먹으려 했다. 근데 형이 갑자기 성남도 가는데 그 주변에서 뭘 먹고 오자했다. 그래서 혹시나해서 어제 찍어둔, 가고 싶은 곳이 생길 때마다 적어두는 다이어리를 꺼내보았다. 성남에 적어둔게 있을까 싶었는데 이 '맛있는녀석들에 나온 경포 돼지갈비' 집이 딱 하나 적혀있었다. 그래서 이때가 아니면 또 언제 가보겠어하며 가보았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위로 올라가 자리에..

맛집 & 카페 2017.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