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도톤보리 근처 에어비앤비 Wakana/Syuji E5 이용 후기 (Osaka Dotonbori Airbnb) 약 일주일간의 오사카 여행에서 숙소는 도톤보리 근처 에어비앤비로 잡았다. 사실 처음 숙소를 잡을 때 고민이 많았다. 애초의 계획은 호텔에서 묵을 생각이었으나 나름 괜찮은 호텔을 고르다보니 혼자 묵는데 약 70~100만 원의 비용이 필요했다. 이렇다해서 엄청 넓고 좋은 것이 아니라 일본의 여느 호텔들처럼 방이 매우 좁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만약에 방이 괜찮다하면 그나마 80 정도까지는 낼 용의가 있었지만 뭔가 너무 비합리적인 것 같았다. 이 정도 비용이면 유럽에서 몇 주간 묵었던 호스텔 숙소 비용이다. 물론 둘이 나눠내면 나쁘지 않았지만, 나 혼자 가는 여행이었기에 더 신경쓰였다. 그렇다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