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볼과 알리오 올리오 조합으로 즐긴 더파스타 키친 점심 이 매장이 생긴 것은 전부터 알고 있었다. 지나다니면서 종종 보였다. 근데 별로 가 볼 생각은 하지 않았다. 뭔가 딱히 점심을 이 근처에서 먹을 일이 없기도 했고 그 기회가 있더라도 생각이 나지 않았다. 근데 요즘 파스타 먹을 기회가 별로 없어서 한번 먹어봐야겠다 싶었는데 딱 이 가게가 떠올랐고 그렇게 시간을 내어 방문하게 됐다. 별도 예약이나 그런 것은 필요 없었고 점심시간 즈음에 방문하여 자리를 잡고 주문을 했다. 오기 전엔 기대가 별로 크지 않았는데 설명에 '특급호텔 20년 경력의 쉐프로 모든 소스를 직접 제조하여 제공합니다.'라는 안내 문구를 보고 기대를 갖기 시작했다. 부부가 운영하시는 가게 같았는데 사장님은 음식만 만드시고 와이프 되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