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 종류 다양하고 디저트까지 괜찮아서 만족하고 왔어요 요즘 당근 마켓이라는 앱에 재미를 붙이고 있다. 솔직히 여기 회사와 첫 인연은 아주 빠르다. 지금처럼 유명해지기도 전인, 아예 서비스가 출시하기 전이었을 것이다. 그냥 그때 뭐 어디서 봤나, 그냥 채용 공고를 어쩌다 봤을 것이다. 근데 여기 당근 마켓에서 인재를 채용하고 있더라. 뭔가 굉장히 신선했었고 캡처를 해놨던 기억이 있다. 물론 지원까지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뭐 당시에 딱히 이직할 생각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던 것 같다. 근데 그렇게 몇 년 흘렀을까. 당근 마켓 이야기가 들려오더니 주변 사람들이 이용하고, 인터넷상에서 해당 앱 에피소드들도 자연스럽게 퍼지고 이제는 카카오톡처럼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앱이 되었더라. 확실한 뭔가가 있었던 것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