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도쿄 하네다 서울 김포 직항 비행기 기내식 후기 오늘은 오랜만에 기내식 후기 포스팅을 해보고자 한다. 사실 이번 기내식 포스팅은 별도 작성하지 않으려고 했다. 왜냐하면 기내식의 경우 사실 비즈니스나 그런 등급 좌석에 앉은 것도 아니고, 일반석에 앉아서 공간 자체가 매우 좁은 편이다. 그러니까 옆에 지인이 있으면 모를까 혼자 하는 여행에서 바로 옆사람이 다 볼 수 있도록 사진 찍는 것이 조금 민망하달까. 그나마 비행기 자체의 소음이 큰 편이라 카메라 셔터 소리가 덜 들려서 괜찮긴 한데 그래도 쉬운 것은 아니겠다. 일반 식당에서 그렇게 간격이 있어도 보는 사람은 다 보는데 기내식의 경우 아무리 그렇다고 하더라도 오죽하겠나 싶다. 아무튼 그래서 작성을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이날은 그냥 뜬금없이 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