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냉면 5

35년 냉면 만두 외길인생 마곡 순희네 한번 가보면 무조건 재방문 각!

육수 한입 먹자마자 새콤달콤해서 너무 맛있었던 35년 전통 마곡 순희네 여름이 끝나가고 있지만 그것과 상관없이 오늘은 냉면 포스팅을 해보고자 한다. 사실 개인적으로 따뜻한 음식보다는 차가운 음식을 좋아하는 것 같다. 항상 음료수도 차갑게 먹고 과일도 차가워야 먹는 편이고 그렇다. 물론 요즘은 속을 편하게 만들고자 의도적으로 따뜻한 음식을 먹곤 하는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의도적이겠다. 나의 기본적인 베이스는 항상 시원하고 차가운 음식이겠다. 이게 반발 심리가 있는 것인지 원래 몸에서 잘 받는 것은 차가운 것이 아닌 따뜻한 음식인데 역설적으로 차가운 음식을 좋아하고 있다. 근데 이런 심리는 나만 있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있는 것 같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기본 심리가 아닐까 싶다. 괜히 하지 말라고 하면 하..

맛집 & 카페 2024.09.10

1952년부터 4대째 비법이 이어지고 있는 양평 옥천냉면 황해식당 해주냉면

평양냉면보다 어렵지 않게 시원하고 담백한 육수를 즐길 수 있는 양평 옥천냉면 황해식당  지난 다짐 이후로 요즘 원정 먹거리를 자주 나가고 있다. 사실 집에만 있는 것보다 무엇이든 나가는 것이 낫더라. 일단 이렇게 맛집 티스토리를 운영하고 있기도 하고, 먹는 게 즐겁기도 하고 그래도 그냥 나가서 방황하는 것보다 목적이 있이 나가니까 괜찮더라. 그리고 어느 장소를 갈지 애매할 때 이렇게 가야 할 맛집이 있을 경우 장소 선택도 쉽고. 맛집 위주로 지역을 선택한 다음에 그 주변에 카페를 가거나 돌아오는 길에 어딜 들리거나 하면 되니까. 근데 오늘 소개할 곳은 평소와 다르게 꽤나 먼 곳으로 향했던 날이다. 사실 언제 한번 여길 가야지 가야지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다. 그래서 주말에 갈까 싶었는데, 아시는 것처럼 요..

맛집 & 카페 2024.05.22

발라 먹는 재미가 있는 살코기 가득한 갈비탕

가격은 좀 나가도 실패하지 않을 수 있는 발산 오장동 본가면옥 가격이 오른 것을 체감하는 메뉴 중 하나가 또 갈비탕이지 않을까 싶다. 사실 예전에도 이 메뉴 특성상 재료 값 때문인지는 몰라도 기본적으로 가격이 1만원을 넘어갔던 것으로 기억한다. 개인적으로 단일 메뉴가 1만원이 넘어갈 경우 어느 정도 한계치에 있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아무튼 이 메뉴는 그랬다. 근데 요즘은 살펴보면 갈비탕이 기본적으로 12,000원은 넘어가는 것 같더라. 평균 13,000원 정도 하는 느낌? 근데 이 메뉴는 또 사실 그 정도 가격이 나간다고 하더라도, 잘 먹었다는 생각이 들면 나름 그 소비가 아깝지 않은 그런 메뉴인 것 같다. 아무래도 메뉴명에 걸맞게 고기가 튼실하게 들어가야 하는 것이 기본적이겠다. 오늘 소개할 여기의 경..

맛집 & 카페 2024.03.12

냉면에 만두까지 나오는데 만원도 안하는 직장인들만 아는 맛집

요즘 물가에 만원도 안 하는데 맛, 양, 서비스까지 다 잡은 근처 직장인들만 아는 맛집 BJ냉면 그 동네에 있는 맛집은 정말 그 동네에 자주 머무르는 사람들이 제일 잘 안다. 그래서 현지인 맛집이라는 키워드가 따로 있는 것이겠다. 그도 그럴 것이 멀리서 찾아오는 경우 여기 지리도 모르고 이 근처에서 먹어본 경험이 없다. 그냥 오기 전에 인터넷으로 다른 사람들의 리뷰를 보면서 나름의 판단하에 찾아오는 것이 전부겠다. 근데 요즘 그렇게 접할 수 있는 리뷰들 중에서 정말 100% 속마음이 다 드러난 리뷰가 어디 있겠나. 그래도 온라인 공간인데 말이다. 그래서 때로는 그 여행지에 다녀온 친구의 말에 더 귀 기울일 때가 있다. 이미 경험한 사람이 내 주변에 있으면 그만큼 솔직한 정보도 없으니. 근데 회사들이 많이..

맛집 & 카페 2022.09.23

북촌손만두 냉면 생각보다 맛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던 북촌손만두 냉면 우와 티스토리가 바뀌었다. 올해부터 하나둘씩 바뀌기 시작하더니 아예 포스팅하는 방식도 바꿨나 보다. 네이버 블로그와 거의 흡사해졌다. 일부 기능은 다른 것 같긴 한데 전체적으로 많이 비슷하다. 확실히 예전보다 나아졌고 이미 네이버를 하고 있다 보니 많이 익숙해져 있어 다행이다. 다만 선명하기를 꼭 하는 편인데 어디 있는지 못 찾겠다. clear이건가..? 이거라고 하기엔 너무 내 기준에 맞지 않는데.. 이 부분은 더 찾아보고 없으면 업데이트 요청을 해봐야겠다. 무엇보다 제일 좋은 것은 좌측 하단에 보이는 맞춤법 검사다. 매번 글을 복사 붙여 넣기 하여 다른 곳에서 놓친 맞춤법을 살펴봤었는데 이제 손쉽게 할 수 있어 좋다. 잠시 이야기가 샜다. 오늘 포스팅할 먹거리는 북촌..

맛집 & 카페 2019.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