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바시티 로컬 맛집, 참치전문점 토라반(Toraban) (Namba city local restaurant, Tuna sushi 虎バン) 유니버셜스튜디오에서의 하루를 마치고 다시 숙소로 돌아왔다. 오는 길에 맥주도 마셨겠다 샤워하고 나서 피로도 풀렸겠다 잠깐 쉬려고 했던 게 둘 다 살짝 잠이 들어서 1시간도 더 지나서야 밖으로 나왔다. 밥을 먹고 쇼핑을 좀 할 계획이었는데 웬만한 곳은 다 문이 닫았을 것 같다. 오늘 저녁은 내가 놀러 오기 전 한국에서 현지에 거주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알아낸 '난바시티 로컬 맛집, 참치전문점 토라반'을 가서 해결하기로 했다. 인터넷에 정보도 없고 일본 방송 내에 소개된 지 얼마 안 된 현지인만 가는 식당이라고 어느 분이 글을 써주셨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참치도 한번 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