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후기가 별로 없는 나트랑 로컬 맛집 Chân gà nướng Cô Hiền 숯불구이 이번 베트남 여행에서 가장 먹고 싶었던 요리를 하나 꼽으라면 단연 숯불구이를 꼽을 수 있겠다. 예전에 베트남 다낭&호이안을 묶어서 다녀온 적이 있었다. 거기서 숯불구이 집 한 곳을 갔었는데 그때 그 감성이 너무 좋았다. 적당한 더위에, 그냥 작은 의자에 앉아 숯불을 가운데 두고 셀프로 구워 먹으면서 먹는 그 기분 말이다. 맥주는 시원해서 잘 구워진 음식을 하나 먹고 맥주 한잔하고 여러모로 그때의 행복했던 기억이 남아있다. 이번에 오랜만테 동남아 휴양지 여행 계획을 잡으면서 그때 그 기억이 되살아났고, 그때 그 가게는 아니더라도 꼭 그 경험은 다시 해봐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베트남에 도착하기 전부터 갈만한 곳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