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공원이 바로 옆에 있는 김포 나무휴식 Bake29s 쑥 인절미 케이크 오늘은 요즘 내 아지트와 같은 장소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작년과 다르게 요즘은 주말 여유가 많이 생겨버렸다. 원래 뭐라도 했었는데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그런 것 같다. 그래도 버릇 어디 안 간다고 집에만 있는 것은 아니고 항상 뭔가 일을 만들고 있다. 그러다가 발견한 곳이 오늘 소개할 장소다. 이 장소의 경우 내가 좋아하는 반려견과 함께 있을 수 있는데 평소 가던 곳보다 사람도 많지 않고 좀 한적한 느낌이다. 피터팻츠가 만약 정말 놀러 간다는 기분이 들게 하는 곳이라면 여기는 그냥 혼자 조용히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곳이랄까? 가게에게는 좋지 않겠지만 나처럼 이런 기분을 느끼고 싶은 수요층에게는 좀 매력적인 장소다. 그래서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