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곳은 가족 단위가 모두 놀러 가 즐겁다기보단 아이들이 괜찮아할 것 같은 그런 장소다. 생각해보니 그냥 산책한다는 마인드로 둘러보면 가족 단위도 괜찮을 것 같기도 하다. 뭔가 젊은 층이 오기엔 좀 다소 심심하다고 볼 수도 있겠다. 일단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전체적인 컨셉은 힐링인 것 같은데 나름 이색적인 요소도 있어서 개인적으로 재방문은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안하겠지만 만족스러웠던 그런 장소라 볼 수 있겠다. 일단 여기 에코랜드 테마파크의 경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테마별로 섹터가 나뉘어져 있다. 그리고 그 이동하는 경로를 걸어서도 갈 수 있는 것 같긴 한데 여기만의 특별한 컨셉인 기차여행 이동수단으로 움직이게 된다. 배차 간격을 맞춰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나름 효율적으로 잘 구성해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