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이선균 딸로 나온 아역배우 정지소, 본명 현승민 1999년생 오랜만에 영화 포스팅을 할까 한다. 어벤져스 이후로 국민 정서적으로 스포라는 것에 더 민감해진 것 같다.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이번 기생충에서도 어느정도 그 영향을 받아 많은 사람들이 스포를 당하기 전에, 개봉한 날 미리 보러다녀왔던 것 같다. 나 역시도 어제 개봉하자마자 보고 왔는데 스포를 고려한 것은 아니고 이 영화 포스터를 보자마자 너무 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우연스럽게 딱 맞았다. 그래서 예매를 하고 개봉 첫날 보고왔다. 원래 그 극장이 좀 한산판 편인데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자리가 거의 다 꽉 차 있었다. 만약 수상을 하지 못했으면 평일에 이정도는 아니었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한국 영화 최고의 기록'이라는 것이 많은 홍보 효과를 발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