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먹을 때 따로 와사비랑 소금 챙길 필요 없이 이거 하나면 끝! 평소 고기를 먹을 때 가장 먼저 찾는 것이 소금이다. 아마 김치는 없어도 되는데 소금이 없으면 서운할 것 같다. 근데 소금이 없는 경우가 많지 않다. 요즘은 웬만한 고깃집에 가도 소금이 있고 집에는 당연히 있고. 아마 없을 때가 친구들과 1박 2일 여행을 가서 바베큐 파티를 하거나 그럴 때인 것 같은데 그땐 솔직히 또 쌈장이 최고긴 하다. 근데 만약 선택할 수 있다면 소금을 제일 원픽으로 꼽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그 다음이 와사비인 것 같다. 근데 와사비는 한때 엄청 꽂혀서 많이 먹었었는데 요즘은 시들었다. 이유는 없다. 그냥 질린 건가. 근데 와사비 자체가 물리는 맛은 아닌데 어쨌든 요즘은 잘 안 찾게 되더라. 항상 와사비를 외치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