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가고 너무 맛있어서 다음주에 또 온 뒤에 작성하는 고쉐프의 신선한 초밥 후기 확실히 날이 추워지니까 해산물을 자주 먹게 된다. 사실 장사가 잘 되는 곳은 사계절 내내 장사가 잘 되긴 하지만, 지난 여름에 애정하는 가게에서 먹었던 초밥이 겨울에 먹었던 것보다 확실히 상태가 다름을 깨닫고 난 뒤에 잘 안 가게 되더라. 나름 믿고 먹는 가게인데 여기도 이 정도면 다른 곳들은 더하겠구나 싶었다. 그래서 나름 이렇게 선선해진 가을과 추워진 겨울이 좋다. 시즌제처럼 열심히 먹고 있다. 근데 오늘 소개할 곳은 나에게 나름 의미가 있는 곳이다. 일단 처음 가게를 가자마자 너무나 만족스러워서 참지 못하고 그다음 주에 또 오게 됐다. 사실 직장인에게 주말은 소중한 시간인데, 이 소중한 시간에 시간을 내어서 2주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