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국에 너무 안성맞춤이었던 서울가든호텔 결혼식 코스요리 후기 슬슬 결혼식에 다니기 시작하는 나이가 되었다. 뭐 그래도 어렸을 때와 다르게 이제 남은 인간관계가 많지 않아 다닐 곳들이 많지 않다. 어떻게 보면 다행이기도 한데 어떻게 보면 아쉽기도 하고! 근데 참 신기하게도 이날 같은 날에 결혼식이 두 개가 잡혀버렸다. 다행히 두 개 다 서울에 위치하고 있고 차를 타고 이동하면 충분할 것 같았다. 시간도 딱 점심시간 한 곳과 오후 3시여서 편했고. 그래서 먼저 간 곳에서 식사를 하고 두 번째 갔던 곳에서 답례품을 받아왔다. 다행히 답례품 주는 곳이 나름 구성도 야무지게 주어서 이래저래 만족했던 하루 같다. 뭐 축의금은 내가 알아서 하는 것이니 당연히 별개로 보고! 근데 아직 이런 문화 경험이 별로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