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 특성상 쉽게 탈 수 있으니 20초에 한 번씩 뒤집어줘야 하는 갈비생각 이동갈비 최근에 밖에서 고기를 안 먹은지 오래되었다. 드문드문 약속이 있어도 뭔가 고깃집에 가는 약속은 안 잡히는 것 같다. 그래도 아예 안 먹는 것은 아니고 집에서 직접 구워 먹었었다. 사실 가격만 놓고 보자면 집에서 먹는 것을 이기지 못하더라. 물론 청소나 그런 뒷일 문제가 있긴 하지만 정말 가격만 놓고 보자면 집에서 먹는 것이 더 편하겠다. 밑반찬 제공 같은 것을 고려하더라도 말이다. 근데 확실히 아무리 좋은 고기를 사와서 집에서 먹는 것보다 밖에서 먹는 것이 더 맛있을 때가 있다. 그리고 애초에 밖에서 구워 먹는 고기의 경우 정육점이나 그런 곳에서 구할 수 없는 고기를 판매하는 경우도 많겠다. 예를 들어 제주도 고깃집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