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맥주 가볍게 한잔하기 좋은 가성비 프랜차이즈 나처럼 술을 못하는 사람도 가볍게 한잔하고 싶을 때가 있다. 물론 헤비하다고 느끼는 소주가 아닌 맥주가 100%지만 말이다. 그리고 나처럼 술을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도 다음날 출근하는 일요일에 맥주를 마시고 싶을 때가 있다. 물론 많이 마셔야 500 한잔이지만 말이다. 이날은 그런 날이었다. 사실 생활맥주라는 프랜차이즈를 찾아서 온 것은 아니고 걸어가다가 눈에 보였다. 원래는 햄맥.. 햄버거와 맥주를 하고 싶었는데 일요일이라 그런지 문을 연 곳이 없었다. 대부분 10시에 마감을 했다. 목적은 술이 아니라 햄버거였기에 그냥 롯데리아나 버거킹 같은 프랜차이즈 아무곳이나 방문해야겠다하고 걷고 있는데 여기가 보였다. 사실 배가 그렇게 고팠던 것은 아니여서 그냥 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