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할인받는법 통신사 KT vvip 혜택을 써보자. 어차피 써야할 포인트!
작년에 실컷 쓴다고 썼는데 결국 포인트가 마지막에 한 3만점 정도가 남아 굳이 필요없는 데이터 충전에 썼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올해에는 처음부터 빠짐없이 써보고자 1월부터 소진을 하고 있다. 저번에 편의점에서 자동 결제하는데 통신사 할인 버튼이 있길래 처음으로 써봤다. 매번 편의점에서 별도의 고지가 없어서 그냥 결제해왔는데 이렇게 자동 결제 시스템이 도입된 곳을 가니 오히려 포인트를 쓸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뭐 사전에 내가 들이밀면 되긴 하지만 어디 어디 적용되는지 나로서는 모르니까, 그리고 일하시는 분들이 계속 손님이 오는데 일일이 확인할 수도 없으니 무인 결제 시스템의 장점이 이런 식으로도 나타나는 것 같다. 물론 연령대가 좀 있으신 분들은 아직도 대면 결제를 선호하시는 것 같긴 하지만! 나도 확실히 속도가 좀 뒤쳐지긴 하드라. 뒤에 줄이 생기면 마음이 다급해졌다.
아무튼 KT vvip 회원으로서 오늘은 그 혜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아 근데 난 브이브이가 아니라 그냥 브이아이피다. 그 이유는 잘 모르겠다. 여기 통신사만 10년이 넘게 쓰고 있는데 왜 그 위로 안 올려주는 것이지? 언제 한번 확인해봐야겠다. 낮은 요금제를 써서 그런가. 그렇다기엔 매번 무제한만 써왔는데.. 별도의 기준이 있는지 확인해봐야겠다.
그래도 내가 오늘 소개할 혜택면에선 두 등급 모두 큰 차이가 없다. 방식은 똑같고 이용할 수 있는 횟수에만 차이가 난다. kt vvip는 연 12회, 그냥 브이아이피는 연 6회. 근데 이거 나름 크다. 12회면 그냥 온전히 내가 보유하고 있는 포인트를 해당 내역에만 사용할 수 있는데 6회면 좀 남는다. 근데 이 6회라는 기준도 월 1회라고 제한이 되어있다. 나름 통신사 측에서도 정기적으로 사이트를 방문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들어둔 것 같다. 아니면 포인트를 원할 때 한번에 다 못 쓰게 하기 위함인 것도 있겠다. 그냥 줄거면 주지 꼭 이런 제한 장치를 둔다. 어차피 이 포인트는 부가적인 것이고 매번 통신사 요금을 내는데 말이다. 뭐 나름 다 이유가 있겠지 싶으면서도 아쉬운 것은 사실이다.
그러면 이제 영화 할인받는법 소개해보고자 한다. 우선 홈페이지에 들어가 로그인을 한다. 그리고 상단에 있는 멤버십/혜택 카테고리를 클릭한다 그러면 좌측 하단에 영화/공연이 뜨는데 거기서 예매를 클릭한다. 이러면 거의 50%는 진행한 것이다. 나머지는 평소에 하던 방식과 똑같다. 그렇게 창으로 이동하면 이용할 수 있는 극장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총 세군데가 나온다. 개인적으로 롯데시네마 아니면 메가박스를 주로 이용한다. CGV의 경우 입점되어있는 곳이 주차비도 비싸고 그 시간도 제한되어있어 항상 추가 비용이 나오더라. 좀 불편하다. 나름 세군데 중에서 프리미엄 전략을 쓰고 있는 곳 같은데 그만큼 충성고객이 있는 것 같기도 하다. 내 친구는 저기만 찾아가더라. 근데 그 친구도 주차 문제를 신경쓰긴 했다.
평소 자주 이용하는 롯데시네마 극장으로 kt vvip 혜택 영화 할인받는법 테스트를 해봐야겠다. 조건으로는 상영 시간 40분 전까지 완료해야하며 특별관의 경우 명시된 곳은 제외된다고 한다. 온라인으로 표를 구매해야할 때 할인 제외되는 곳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코엑스라든가 그런 쪽. 그런 곳은 잘 안 보는 편이다. 어쩔 수없는 경우를 제외하곤!
아무튼 그리고 제일 하단에 어떻게 보면 제일 중요한, 제휴사 통합 월 1회 이용가능이라는 문구가 있다. 앞서 내가 했던 말이다. 월 1회, 최대 연 12회만 이용 가능하다. 근데 여기에만 포인트를 온전히 다 써도 나름 잘 소진이 된다. 그리고 가격이 확실히 저렴하다. 2인 기준 거의 만원 언더로 표를 구할 수 있으니 인터넷 최저가로 구매한다고 하더라도 훨씬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사실 이 포인트들 1월 1일에 리셋되기 때문에 다들 소진도 못하고 날리는 편인데 이런식으로라도 꼭 소진해보도록 하자. 대부분 영화는 자주는 아니더라도 보긴 볼테니 말이다. 그다음 절차는 똑같다. 그냥 평소 하던대로 원하는 장소와 작품, 시간을 클릭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된다.
위 금액의 경우 16,000원이라고 나오는데 저건 할인 혜택이 적용되지 않은 금애깅다. 올해 벌써 1회를 썼기 때문에 저거 아마 그냥 포인트 차감 형식으로 뭐 어떻게 됐던 것 같긴 한데 정확하게는 모르겠다. 아무튼 내가 구매했을 때는 2인 기준 8500원이 들었다. 그리고 하단 포인트 이용/적립 내역을 보면 15,500 포인트가 차감되면서 예매가 제대로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래는 아까 말햇던 편의점 이용 내역. 이제 편의점을 이용할 때마다 포인트 좀 써야겠다. 애초에 잘 안 가긴 하는데 그래도 갈때마다 써야지.. 어차피 이거 정말 생각날때 아니면 쓰지도 못하고 날라가더라. 어차피 무제한이라 데이터도 필요없고!
오늘 소개한 방법의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이 놓치고 있지 않을까 싶다. 나도 작년에 처음 알고 이렇게 쓰고 있는데 이거 굉장히 괜찮은 것 같다. 1년에 사용할 수 있는 횟수가 정해져 있다는 것이 좀 아쉽긴 한데 그게 어딘가. 어차피 그냥 날라가버리고 마는 것! 앞으로 꼭 이렇게 이용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