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알고 싶은 맛집에서 이제 누구나 좋아하는 초밥 맛집이 되어버린 갓덴스시 SNS를 하다 보면 가끔 그런 곳들이 있다. 분명히 여기 나만 아는 맛집이었는데, 언제 이렇게 사람이 많아졌지 하는 그런 곳들 말이다. 분명히 초기엔 뭔가 웨이팅도 없고, 내가 원할 때 편하게 갈 수 있었는데 어느 날 생각이 나서 오랜만에 가보면 웨이팅이 생겨버리는 그런 곳들 말이다. 나 역시 여기 티스토리를 꽤나 오래 운영하면서 그런 곳들이 종종 있었다. 어떻게 잘 노출이 되면, 해당 글을 몇만 명이 보니까 그 입소문까지 고려하면 아예 허황된 말은 아니겠다. 근데 아마 그런 변화가 생기려면 나의 파급력은 솔직히 말하면 거의 없다고 보면 되겠고, 정말 유명한 유튜버들이 소개하거나 방송에 나오거나 그래야겠다. 아니면 진짜 내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