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지 좀 된 스타일난다 홍대 매장 및 핑크풀카페 스타일난다 홍대 오프라인 매장을 다녀왔다. 여긴 예전에 한번 온 적이 있다. 생일이었던 외국인 친구가 있다. 원래 생일 같은걸 잘 안 챙기는 편인데 이 친구가 내 생일을 기억하고 선물을 보내주었다. 받기만 하는 것을 싫어하는 편이기에 자의 반 타의 반으로라도 뭔가 해주고 싶었고 혹시 받고 싶은 것이 있냐고 물으니 이 스타일난다를 말했다. 뭐가 있는지 하나도 모르기에 이렇게 오프라인 매장까지 찾아왔다. 사실 집에서 그리 먼 곳에 있지 않아 쉽게 올 수 있었다. 스타일난다가 한국의 10대 혹은 20대 그리고 외국인들에게까지 인기가 많은지는 꽤 됐다. 기본 스킨, 로션 정도만 쓰고 색조를 전혀 쓰지 않는 나로서는 좀 거리감이 있는 브랜드였다. 근데 여행을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