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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동 2

튀김러버들은 그냥 못 지나치는 왕새우튀김이 올라간 텐동

오늘 하루 스트레스를 날려줄 시원한 맥주 한잔과 함께 즐기는 텐동 원래 이날 여길 가려고 했던 것이 아니었다. 원래 가려고 했던 곳은 좀 걸어가기 애매한 거리였다. 아마 걸어서 2~30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걸어갔다. 어차피 지하철을 이용하기엔 애매했다. 크게 시간 차이가 나지 않았다. 그렇다고 그렇게 또 오래 걷기엔 약간은 힘들 것 같은 그런 상태였다. 여행 중엔 웬만하면 걸어 다니는 편이다. 평균적으로 계산을 해보면 최소 2만보에서 시작해서 25,000보 사이를 왔다 갔다 하더라. 물론 가끔 적게 걷는 날을 보더라도 18,000보 이상은 걸었다. 그렇기 때문에 밤이 되면 좀 지친다. 또 이렇게 걷기 때문에 언제부턴가 발마사지를 꼭 받고 있다. 일본의 경우 신기하게도 풋마사지..

맛집 & 카페 2023.01.16

요즘 줄 서서 먹는다는 비쥬얼 끝판왕 저스트텐동 후기

튀김과 생맥주 조합은 국룰이었다 내가 마곡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오늘 나온다. 뭐 가깝기도 하고 이 지역에서 느껴지는 에너지가 좋아서 좋아하는 것도 있겠지만 맛집을 편하게 갈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크겠다. 일단 여기 대기업들이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고 직장인 상권으로 자리를 잡고 있어서 나름 유명하다고 하면 우선적으로 입점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공실도 조금 있고 해서 모든 가게들이 잘 되고 있는 것은 아닌데, 그런 상황 덕분인지 나처럼 근처에 사는 사람의 경우 유명한 가게를 크게 대기 없이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겠다. 오늘 소개하는 곳도 번화가에 가서 먹으면 1시간 정도는 기다린다고 하는데 대기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었다. 물론 마지막 남은 한 자리를 차지한 것이긴 하지만 말이다. 한 번쯤 꼭..

맛집 & 카페 2022.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