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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스맘 2

끝도 없이 계속 당기는 단짠단짠 즉석떡볶이의 매력

한번 방문하면 계속해서 생각 나 저절로 단골이 되는 킴스맘 즉석떡볶이 평소 전혀 먹지 않다가 시간이 흐르고 빠진 음식 중 하나가 떡볶이이지 않을까 싶다. 그전에는 정말 별로 잘 먹지도 않았다. 학교 앞에서 몇백 원에 컵에 팔 때도 난 그렇게 손이 가지 않았다. 그 대신에 튀김이나 뭐 쥐포 같은 것을 구워 먹을 수 있는 그런 것들을 사 먹었지. 아니면 튀긴 닭꼬치나! 별로 떡볶이에 매력을 못 느꼈던 이유는 그냥 나에겐 좀 심심했다. 이게 소스가 강한 것도 아니고 그냥 처음에만 소스 맛이 나지 나중엔 떡의 식감이나 그런 밀가루나 쌀 같은 맛만 났달까? 딱히 맛있다거나 그런 기분은 들지 않았다. 그래서 별로 먹지 않았다. 근데 얼마 전에 산책을 나가봤는데 이젠 학교 앞에 문방구나 그런 가게들도 별로 없더라. ..

맛집 & 카페 2022.08.15

유기농 특유의 감칠맛이 배어있는 광흥창 즉석떡볶이 킴스맘

바닥이 드러날 때까지 수저를 멈출 수 없는 광흥창 즉석떡볶이 킴스맘 오늘 소개할 메뉴 자체는 평소 정말 잘 안 먹었던 메뉴다. 그냥 가끔 먹었던 이유가 집에서 만들어 먹었을 때인데, 설탕을 많이 넣어 달달하게 먹어왔던 편이다. 근데 그마저도 일 년에 몇 번 안 먹었다. 그러다 홍대에 엄청난 맛집을 발견하게 됐고 거긴 두세 달에 한번 이상 방문하면서 쿠폰도 모으고 정말 열심히 다녔다. 거기가 그렇게 맛있더라. 그러다 또 오랜 시간 잊고 살았는데 그 이후 맛이 들렸을 땐 오늘 소개할 메뉴뿐만 아니라 신전, 엽떡 등 기본적인 곳들도 선호하게 됐고 치킨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정말 많이 이곳저곳에서 먹고 맛집도 찾아다니고 시켜먹고 그랬다. 오늘 소개할 곳 역시 방문을 다섯 번 이상 한 곳인데 올 때마다 만족스럽게..

맛집 & 카페 2021.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