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어서 먹었는데 너무 비쌌던 한우 채끝살 중량 246g이면 1인분 정도 되려나? 사실 먹을 때 이 가격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 뭔가 먹기 바빴던 것 같다. 그래도 사진은 찍었고 먹고 며칠이 지난 지금에서야 포스팅을 하면서 가격을 처음 봤다. 약 4만 6천원! 일요일에 집에서 1박 2일을 보고 있었을 때 같다. 한우의날이라고 소고기 먹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고급스러운 부위부터 해서 정말 맛있게 먹고 있었다. 그래서 맨날 먹는 부위만 먹는 것이 아니라 집에서도 저런 부위 한번 먹어봐야겠다 생각했는데 어머니가 어느날 이마트에서 이렇게 사오셨다. 만약 이 가격을 알았다면 사지 말라고 어떻게든 말렸을텐데 그냥 사오셨나보다. 솔직히 아무리 맛있다고 해도 이 가격은 너무 비싸다고 생각한다. 이마트에서 속일리는 없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