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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라호텔 5

제주 신라호텔 더 파크뷰 런치 상세한 후기

개인적으로 제주도 여행 필수코스라 생각되는 더 파크뷰 런치 상세한 후기 제주도는 참 좋다. 사람들이 많이 몰린다고는 하나 이게 섬이 넓은 것인지 솔직히 체감이 잘 오질 않는다. 공항에서나 '아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떠나는구나' 싶은데 이게 여행코스가 각기 달라서 그런 것인지 막상 차를 렌트하고 돌아다니면 도로도 한적하고 평소와 비슷한 느낌이다. 물론 맛집의 경우 웨이팅이 있는데 그건 여행 피크 때나 평소에나 항시 있는 것이니까 잘 모르겠고. 요즘은 SNS의 발달과 사람들의 여행 경험치로 인해 오히려 그렇게 숨어있는 가게들에 사람들이 더 몰리는 것 같다. 내가 거기 가고 싶은 이유와 다른 사람들이 거기 가고 싶은 이유가 같을 테니까 말이다. 근데 오늘 소개할 곳은 예약이 필수인지는 모르겠으나 개인적으로 제..

맛집 & 카페 2022.08.06

한마리 5만원에 즐겨보는 수제 프라이드치킨과 콜라

콜라 가격 포함 5만원에 즐겨보는 제주 신라호텔 수영장 수제 프라이드치킨 제목만 보고 놀라서 들어오신 분들도 있으실 것 같다. 일단 나도 이 가격이 합리적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그럼 왜 먹었냐 물어보실 수 있는데 그냥 개인적으로 여행에 가치를 많이 두는 편이다. 그 여행 안에서 행복감을 더 올려줄 수 있는 포인트가 있다면 그 표면은 그렇게 중시하지 않는 편이다. 방금도 이 포스팅을 하기 직전에 치킨을 먹었는데 배달비가 아까워서 포장을 해왔다. 매번 이렇게 먹는 것이 아니고 그냥 그 현재에 충실할 때가 있는 것이니 그런 관점에서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다. 가끔 '이런 걸 이 돈 주고 왜 먹냐'는 분들이 계셔서 요즘은 포스팅에 가끔 이런 설명을 적고 있다. 아무튼 오늘 포스팅의 경우 이걸 꼭 먹어봐야 한다는 것..

맛집 & 카페 2022.07.21

플로팅 시네마라고 들어보셨나요?

플로팅 시네마, 따로 들어본 적은 없다. 그냥 단순 아는 단어로 유추를 해보자면 그냥 떠있는 극장 정도로 해석할 수 있으려나? 그리고 직접 가서 체험해보니 물 위에 스크린이 떠있는 것은 아니었고 수영장 물 안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아니면 베드에서 누워서 볼 수 있거나 혹은 따뜻한 풀 안에서 볼 수 있도록 스크린이 놓여 있었다. 스크린은 딱 하나였고 음성도 적절히 들려왔다. 근데 방 안에서 음성이 들려올 정돈 아니었고 이 근처에서만 들을 수 있었다. 아 근데 음성이 들렸나? 분명히 소리를 들은 기억도 나고 영화도 30분 이상 관람했는데 소리가 어떻게 들렸는지 잘 기억이 안 나네. 따로 이어폰 같은 것을 낀 것은 아니니까 그냥 물놀이하다가 즐기면 되긴 했다. 제주 신라호텔 전체적인 외관은 이렇다. ..

인생 최고의 하루였다 감히 말하는 제주 신라호텔 투숙기

살면서 정말 많고 다양한 경험을 해본 것 같다. 다만 이 경험치라는 것이 상대적이기에 누구보다 많다, 적다를 말하긴 힘들 것 같다. 그냥 내 생각이다. 그래서 그중 가장 좋았던, 잊지 못할 최고의 하루를 꼽으라면 그날의 감정 혹은 어떤 방향으로 보느냐에 따라 정말 많이 나뉠 것 같다. 함부로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근데 많았던 경험 선택지 중에 이건 정말 잊을 수 없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경험이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었던 하루를 오늘 소개해볼까 한다. 내가 비용을 지불하고 하루를 보내고 온 것인데 이렇게 칭찬할 필요가 있나 싶겠지만 그냥 이 하루가 너무 좋았고 또 경험하고 싶고 그랬다. 그냥 모든 박자들이 잘 맞았던 하루여서 더 그랬던 것 같다. 물론 컨디션이 살짝 좋지 않아 아쉬운 것도 있긴 ..

제주 신라호텔 뷔페 더파크뷰 역대급 조식 구성!

역대급으로 좋았던 제주 신라호텔 뷔페 더파크뷰 조식 엄청나게 많은 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호텔들을 다녀봤고 다양한 곳에서 조식을 먹어봤다. 여행도 이곳저곳 다녔으니 리조트까지 포함해서 뭐 유명한 곳도 가보고 아닌 곳도 가보고 그랬다. 근데 그중에서도 단연 원탑인 곳을 다녀올 수 있었고 서비스나 메뉴 구성, 퀄리티까지 모두 만족스러웠다. 사실 다들 생각하는 아침 식사는 그냥 간편하게 끼니를 해결하는 수준인데 여기선 무슨 다른 곳들 저녁 뷔페마냥 구성이 너무 다양했다. 그래서 아침을 많이 못 먹는 사람들은 다소 아쉬울 수 있을 것 같은 곳이었다. 나 역시 이것저것 많이 먹으려고 노력했으나 확실히 눈 뜨자마자 먹는 음식은 한계가 있었다. 잠시 쉬는 타임을 가질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래도 평소보다 나름..

맛집 & 카페 2020.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