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장어덮밥은 잊게 만드는 나고야 명물 히츠마부시 도쿄에 도착했다. 사실 예전엔 여행 카테고리를 따로 만들어서, 그 여행 리스트만 올리곤 했었다. 아마 그렇게 카테고리를 정리해두면, 나중에 누군가 봤을 때 도쿄 리스트만 쭉 보고 참고하기 쉬웠을 것이다. 근데 지금은 그냥 맛집 카테고리 안에 하나로 쭉 올리다 보니, 그렇게 하나씩 보기는 힘들겠다. 그래서 메뉴명을 검색해서 도움이 되고자 했는데 사실 그렇게 하나하나 검색하기는 쉽지 않겠다. 내가 뭘 먹어야겠다 하고 타겟하고 들어가는 것이니까. 대부분 그냥 둘러보다가 여기 맛있겠다 이러면 선택하고 그러지 않나? 아무튼 장단점이 있는 것 같은데, 지금 세분화해서 리뉴얼하기엔 늦은 것 같기도 하다. 아니면 언제 날 잡고 정리해 볼까. 혹시 이와 관련해 의견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