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이미야케(ISSEY MIYAKE) 일본 브랜드 옷 쇼핑하기 일본에는 한국의 금은방 같은 곳이 없다. 대부분 백화점에 있는 악세사리 샵이 전부였고 로드 쪽으로 가면 금이 아닌 진짜 그냥 악세사리를 파는 곳이거나 예물을 파는 그런 곳이 전부다. 어머니가 말했던 팔찌를 찾아야 했는데 하루종일 돌아다녀도 없었다. 그래도 안 가본 곳이 있으면 또 가서 이곳저곳 돌아다녔다. 구글맵을 검색해보니 저 맞은편에 뭔가 샵들이 모여있길래 한번 가봤다. 여긴 처음 가보네 싶었는데 예전에 두 번째 놀러 왔을 때 숙소가 이 근처였던 것 같다. 이 횡단보도를 건넜던 기억이 난다. 걷다가 어느 골목에서 주변에 카페부터 해서 이런저런 매장까지 젊은이들이 갑자기 많이 보였다. 처음으로 쇼핑몰을 운영하는 것 같은 어린 친구들이 피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