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킹클래스, 요리하는 남자가 되어보자. (Korean cooking class in seoul) 예전부터 요리를 배워보고 싶었다. 자격증을 위해 학원을 다니는 것이 아니라 취미로 그냥 소소하게 배워보고 싶었다. 주된 이유는 내가 먹고 싶다는 것보다 누군가에게 해주고 싶어서. 그렇게 인터넷에 한번 검색을 해보았는데, 만원에 원데이 쿠킹클래스를 진행하는 곳이 집 근처에 있어서 다녀왔다. 5분 정도 늦었나. 이미 다들 설명을 듣고 계셨다. 원하는 자리에 앉은 뒤 그 위에 놓여진 프린트를 가져와 봐가면서 강사님의 시범을 보면 된다. 짧은 시간에 준비부터 완성까지 해야하니 약간 정신이 없어보이셨다. 그 와중에 내가 이런저런 질문을 하니 가끔 예민해보이실 때도 있었다. 근데 질문이 실수하는 것보단 나으니까.. 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