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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2

정말 그대로일까 궁금해서 직접 다녀온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친구가 생일 선물로 보내준 쿠폰으로 직접 다녀와봤어요. 아웃백의 경우 개인적으로 추억이 많은 곳이다. 아마 이 기업의 흥망성쇠를 함께 해서 그렇지 않을까 싶다. 직접 일을 해본 것은 아니지만 소비자 입장으로서 한창 생겨나기 시작하고 인기가 있을 때 많이 다녔다. 아직도 기억난다. 부천역 근처에 지점이 있었는데 거기서 대기까지 해가면서 여러 번 먹었다. 아마 지금은 사라졌을 수도 있겠지만. 그것뿐만 아니라 여기서 꽤나 오래 일한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한테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기도 하고 또 그에 따라 자주 놀러 가기도 하고 그랬어서 아무튼 뭔가 그냥 먹기만 한 입장이 아니라 나름 친근감이 있는 그런 곳이다. 그런데 아마 언제부턴가 여길 찾아가지 않았을 것이다. 이유는 딱히 없었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가 ..

맛집 & 카페 2022.05.19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기념일이 고민스러울땐 여기로

살아남은 패밀리 레스토랑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누구나 다 아는 곳이지만 나만 알고 있는 것 같은, 최근 자주 찾았던 패밀리 레스토랑이 있다. 자주라고 하기엔 뭐한가? 6개월 동안 한 3~4번 정도 방문한 것 같은데! 포스팅도 여러번 했다. 그리고 조만간 방문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하고. 아무튼 내가 잊고 살았던 여기에 다시 빠지게 된 이유는 친구 때문이었다. 생일이라고 해서 쿠폰을 보내줬다. 그래서 왜 여길 보내줬지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 나에게 이런 프랜차이즈는 요즘 시장에 많은 경쟁 상대에게 밀려 찾을 의미를 크게 찾을 수 없는 느낌이었다. 가격은 비싼데 퀄리티는 다른 가게들에 비해 떨어지는?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그런 느낌말이다. 실제로 이런 스타일의 패밀리 레스토랑이 많이 사라졌고 ..

맛집 & 카페 2020.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