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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 카페 2

프렌치 토스트 하나로 유명해진 서촌 스펙터 카페

크림브륄레 스타일의 프렌치 토스트로 이색적이었다 3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1분기가 거의 끝나가는 것 같다. 나에게 올해 1분기는 나만 알고 있는 챕터의 한 시작이었고, 그게 대략적으로 마무리가 된 것 같다. 배운 것도 있고, 깨달은 것도 있고, 아직 알아가는 것도 있고 뭐 그렇다. 남은 20일 정도 준비를 하고, 2분기부터는 조금 더 새로운 시작들을 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사실 이러한 변화들의 내가 의도한 것도 있는데, 의도했다고 하여 그렇게 원한다는 것은 아니겠다. 그냥 살아가면서 해야 하는 어쩔 수 없는 선택들도 있는 것 같다. 그 선택에 관해서는 또 책임을 스스로 져야겠지. 그래도 뭐든 가만히 있는 것보다는 나은 것 같다. 2023년에 배운 것 중 하나는, 가만히 있는다고 해서 알아주지 않는다는 것..

맛집 & 카페 2024.03.10

서촌 데이트코스로 좋은 카페 '텐어클락'

서촌 데이트코스로 좋은 카페 '텐어클락' (Seochon Village date course cafe 10 o'clock) 예전 N 블로그 운영시 서포터즈 활동을 몇개월간 했었다. 그때 알게 된 동생과 꽤 친해졌는데, 지난 금요일 퇴근을 하고 이 친구를 서촌에서 만났다. 이 곳을 온 이유는 바로 그 찾기 힘든 초코크레이프케이크를 파는, 서촌 데이트코스로 좋은 카페 '텐어클락'때문!! 한 일년 전인가 우연히 크레이프케이크를 먹어봤는데 처음 먹어보는 그 맛이 굉장히 좋았다. 초코 맛을 먹어보고 싶어 찾아봤는데 빌리엔젤이라는 가게를 발견했고 가봤다. 근데 초코맛은 단종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태생이 밀크 맛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 어쩔 수 없이 두번이나 그 맛을 먹어야했다. 약간 억울한 마음과 함께 진짜 초..

맛집 & 카페 2016.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