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주쿠 근처를 방황하다 들리게 된 Salon de Louis BAKERY 처음 도쿄 여행 컨셉은 처음 오는 도시이다보니 관광 목적이 컸다. 여기저기 다 한 번씩은 가보는 것이 목적이었다. 두 번째 목적은 디저트 투어. 그래서 열심히 여기저기 들려 디저트를 즐겨주었다. 근데 디저트라고 하면, 식사 후에 방문하는 카페에서 커피와 여러 빵 종류를 즐기는 것도 포함인데 그것보다는 뭐 초콜렛 디저트라든가 파르페, 아이스크림 등 정말 디저트 가게라고 불릴만한 곳들을 많이 갔던 것 같다. 그래서 이번 세 번째 도쿄여행 나름 작은 컨셉은, 빵집투어가 소소하게 있었다. 일본의 빵집이 한국에 점점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기도 했고, 개인적으로 또 요즘 꽂혀 있는 분야이기도 해서 겪어볼 만하겠다 싶었다. 물론 아예 안 가봤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