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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 7

8500원만 내면 집밥 스타일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서울식당

만들어 먹는 것보다 사서 먹는 것이 더 낫다는 것을 알려주는 용산 서울식당 이 근처에 백반집들을 여러 군데 가보았다. 아마 이전에 소개한 곳들과는 위치가 좀 다르긴 한데, 이 주변에도 백반집이 여러 군데 있다. 가정식 백반까지는 아니어도 한 가지 음식이 정갈하게 여러 가지 찬과 함께 나온다는 공통점이 있다. 근데 그중에서도 오늘 소개할 이 가게만 안 가봤다. 근데 여기도 2층에 위치하고 있어 잘 모르겠는데, 사람들이 많이 올라가는 것이 보이더라. 그래서 언제 한번 가봐야겠다 싶었고 이번에 다녀왔다. 들어가자마자 선불을 결제하고 내 마음대로 식사를 담아서 즐기는 구조였다. 뭔가 오랜만에 급식 느낌이 나기도 했는데, 처음 오다 보니 어떠한 음식들이 있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설레었다. 일단 장사가 잘 되는 것을..

맛집 & 카페 2024.01.10

소고기, 돼지고기를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최고 샤브20

기본 야채쌈 구성 퀄리티도 대단하고, 정해진 시간 꽉 채워서 먹어도 물리지 않는 샤브샤브 맛집 어렸을 때 종종 갔던 무한리필 가게들을 안간지가 꽤 오래 되었다. 생각해 보니 뷔페랑 무한리필은 같은 말인가? 아무튼 뷔페 자체도 확실히 예전에 비해 방문하는 빈도수가 많이 줄었다. 예전에는 툭하면 애슐리를 갔던 것 같은데 애슐리 자체를 안 간지도 꽤 되었고, 이제는 가더라도 호텔 뷔페를 가게 되는데 이게 단순 호텔 뷔페라서 가는 것이 아니라 그냥 뷔페 자체를 안 가는데 굳이 간다면 호텔 뷔페 경험을 해볼까 하는, 경험적인 측면에서 방문하는 의미가 크겠다. 물론 가격이 엄청나게 차이가 나긴 하는데 일 년에 몇 번 안 가다 보니 나름 그런 희소성을 높게 치는 것 같다. 근데 오히려 뷔페 같은 곳에 가서 먹는 양은..

맛집 & 카페 2023.08.06

강릉 탑스텐호텔 디너 뷔페 가족여행으로 좋아요

가족끼리 하루 쉬다 오기 좋은 강릉 탑스텐호텔 지난 주말 상상하지도 못했던 일이 생겼다. 지금 운영하고 있는 이 티스토리 채널보다 더 실생활에 가까운 문제가 있긴 했지만, 여긴 이 이야기만 하려고 한다. 이번 데이터 화재 사건 자체가 단순 티스토리가 기능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다고 보기엔 너무 단편적인 것 같다. 현재 며칠이 지나고 아직 온전히 해결이 안 되긴 했지만, 길어도 이번 주말 안이면 대충 해결되지 않을까? 그럼 약 일주일 정도만 멈췄으니 괜찮은 것 아닐까라고 생각할 수 있겠다. 근데 1일 1포스팅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최적화 알고리즘과 구글 애드센스 광고가 문제가 되겠다. 현재 광고주 페이지를 들어가 보진 않았지만 분명히 문제가 생겼을 것이다. 나중에 해결이 된 뒤에 살펴보려고 하는데, 기능적..

맛집 & 카페 2022.10.30

최근 가봤던 뷔페 중 가장 가성비 괜찮았던 더메이드뷔페

먹을 종류 다양하고 디저트까지 괜찮아서 만족하고 왔어요 요즘 당근 마켓이라는 앱에 재미를 붙이고 있다. 솔직히 여기 회사와 첫 인연은 아주 빠르다. 지금처럼 유명해지기도 전인, 아예 서비스가 출시하기 전이었을 것이다. 그냥 그때 뭐 어디서 봤나, 그냥 채용 공고를 어쩌다 봤을 것이다. 근데 여기 당근 마켓에서 인재를 채용하고 있더라. 뭔가 굉장히 신선했었고 캡처를 해놨던 기억이 있다. 물론 지원까지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뭐 당시에 딱히 이직할 생각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던 것 같다. 근데 그렇게 몇 년 흘렀을까. 당근 마켓 이야기가 들려오더니 주변 사람들이 이용하고, 인터넷상에서 해당 앱 에피소드들도 자연스럽게 퍼지고 이제는 카카오톡처럼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앱이 되었더라. 확실한 뭔가가 있었던 것은 아..

맛집 & 카페 2022.09.22

피자와 맥주가 무제한으로 깔리는 미스터피자 뷔페

종류별로 깔끔하게 잘 나오는 미스터피자 뷔페 후기 요즘은 이상하게 치킨보다 피자가 더 땡긴다. 이유는 모르겠다. 단순 이 메뉴를 먹고 싶다 상상했을 때 쭉쭉 늘어나는 치즈가 떠오른다거나, 아니면 피자 끝부분을 갈릭디핑소스에 찍어 먹는다거나, 핫소스 듬뿍 뿌려서 매콤하게 먹는다거나 그런 모습이 연상되진 않는다. 그냥 단순 먹고 싶다는 생각만 든다. 원래 치킨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바삭바삭한 겉껍질 튀김을 먹고 싶다든가, 양념 소스 듬뿍 찍어서 한입 크게 베어 문다든가 그런 모습이 상상되는데 이상하게 피자 관련해서는 그런 것이 떠오르진 않더라. 그냥 먹고 싶어진다. 근데 솔직히 한 조각씩 먹으려면 코스트코 같은 곳을 가야 하고, 한판 먹기엔 배달을 시키거나 포장을 해서 먹어야 하는데 그런 열정이나 타..

맛집 & 카페 2022.08.25

예약할 가치가 있었던 63뷔페 파빌리온 포식한 후기

가족 모임, 연말연시 모임 다 괜찮을 것 같은 63뷔페 파빌리온 후기 12월에 은근 여기저기 많이 다녔다. 근데 또 따지고 보면 기억에 남을만한 곳들을 안 가기도 했다. 그냥 가던 데를 가거나 새로운 곳은 별로 안 가본 것 같다. 그리 자유로운 시간이 많지 않기도 했고. 근데 오늘 소개할 곳은 그래도 기대를 전혀 하지 않았는데 만족스러운 부분이 있었고 나름 의외인 구석이 있는 장소여 이렇게 기록에 남겨보고자 한다. 솔직히 가격은 좀 부담이 되지만 일상적으로 방문하지 않는 곳 특성상 한 번쯤 와볼 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름 근 몇 년간 여기저기 많이 다녔는데 여기가 오랜 기간 유지가 되고 있고 인기가 있는 이유를 방문하고 나서야 알았다. 사실 여기 오기까지 뭐 내가 따로 준비한 것은 없다. 가족 ..

맛집 & 카페 2021.12.31

뷔페 고민이라면 빕스 샐러드바 추천드려볼게요

통신사 할인받아 야무지게 다녀온 빕스 샐러드바 뷔페 항상 여길 같이 오는 친구가 있다. 이 친구가 이런 장소 나름 야무지게 할인을 받는 방법을 알아 그렇게 해준다. 물론 나도 공짜로 그 혜택을 얻는 것은 아니고 이것저것 서브로 도움을 주고 있다. 아무리 자기가 알아보는 것이라도 혼자만 하면 좀 불편할 수 있으니 말이다. 항상 조심해야 할 것이 당연한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매번 익숙해질 수밖에 없지만 그래도 항시 그게 당연한 것이 아님을 계속해서 반추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내가 요즘 만나는 인간관계는 이제 남을 사이들만 남았기 때문에 굳이 그럴 필요는 없지만 이제는 그렇게 해야 내 마음이 조금 편하더라. 나도 나이를 먹어가면서 자연스럽게 바뀌어 가는 것 같다. 약속된 시간보다 친구..

맛집 & 카페 2021.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