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백종원 5

2년만에 가격 인상한 백종원 홍콩반점 다녀와봤어요~

가격 인상만큼 퀄리티가 괜찮아진 것 같아 만족스러웠던 백종원 홍콩반점 올해 더본코리아에서 상장을 재도전한다는 이야기를 어디서 들었다. 예전에도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그때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았고 이번에 다시 진짜 한다고. 이것도 뭐 확실하진 않겠다. 따로 막 찾아볼 정도로 애정이 있진 않기 때문에. 아무튼 그 이야기와 연결 지어서 보면, 아마 상장이 되면 회사 기업정보가 외부에 공개되기 때문에 매출과 이익 등을 고려하여 가격 인상도 이번에 진행된 것 아닐까 싶다. 간혹 상장을 준비하는 회사들 중에서, 상장 전에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 의도적으로 매출을 올리곤 한다. 뭐 특별 할인을 한다든지 등등 말이다. 예전에 어느 기업이 그걸 굉장히 티나게 해서 기억에 남았던 적이 있는데 지금 또 생각이..

맛집 & 카페 2024.02.13

백종원 솔루션 이후 비주얼, 맛 모두 잡은 띠아낭 쌀국수

추운 겨울, 고기 듬뿍 올라간 뜨끈뜨끈한 쌀국수 하나 먹으면 속이 풀린다 날이 어느새 너무 추워졌다. 올해처럼 겨울을 기다리지 않았던 때는 없었던 것 같다. 솔직히 살면서 겨울을 기다린 적이 있나 싶다. 추운 계절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스포츠에 취미가 있어서 눈을 기다리는 것도 아니고. 그냥 옷도 두꺼워지고 불편한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닌 것 같다. 근데 뭐 생각하는 것보다 번거롭게 생각하진 않는다.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기 때문에 오히려 점점 사라지고 있지만 사계절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잘 흘려보내고 그렇다. 오늘 소개할 곳의 경우 아마 아시는 분들이 더 많고 실제로 이용 고객은 적은 곳이지 않을까 싶다. 방송에 탄 곳들이 대게 그런 것 같다. 평이 좋은 곳인 경우 더더욱. 왜냐..

맛집 & 카페 2022.12.16

허영만 식객 백종원 양식의양식 모두 극찬한 김해 삼일뒷고기

1인분 5천원 가성비에 잡내 하나 없이 너무 부드럽고 맛있다 김해에 살지도 않으면서 김해에 들리면 꼭 가봐야 하는 맛집을 벌써 여러 번 방문한 것 같다. 다 친구 덕분이라 생각한다. 서울에서 비행기만 타고 떨어지면 친구가 픽업도 해주고 이 친구는 여기 살기 때문에 여기저기 데려다주고. 덕분에 뭐 맛집을 찾아볼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고 이미 검증된 곳들만 갈 수 있으니 실패를 하는 법도 없겠다. 물론 받기만 하는 것은 아니고 그에 대한 비용은 나름 치르고 있다. 뭐 대부분 계산을 하고 오긴 하니까 말이다. 어쩔 때는 너무 오바한 것 아닌가 싶긴 한데 뭐 자주 올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 시간을 샀으면 충분하다는 생각이 든다. 돈이야 뭐 다시 생기려면 생길 수 있는 것이니까. 아무튼 오늘 포스팅하는 곳은 정..

맛집 & 카페 2022.07.11

백종원 극찬 받은 장승배기 닭꼬치 고가네숯불구이통닭

한번 먹고 단골 되기로 결심한 장승배기 닭꼬치 맛집 고가네숯불구이통닭 오늘 포스팅하는 곳은 아마 이 가게가 사라지거나 다른 곳으로 멀리 이전하기 전까진 내가 주기적으로 꾸준히 다니게 될 것 같은, 이미 나도 모르는 사이에 단골이 되어버린 그 가게다. 전화를 안 받았지만 혹시나 문 닫았겠어하며 그냥 갔다가 실제로 영업을 하지 않는 날이라 발걸음을 돌린 적도 있고 그 외에도 그냥 생각이 날 때마다 주기적으로 방문했다. 근처에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유료 주차장을 이용한 적도 있고 맥주가 마시고 싶어서 그냥 대중교통을 이용해 간 적도 있다. 우리 집에선 환승을 하고 가야 하는 곳이라 좀 번거롭긴 했는데 그래도 그런 것들을 다 이겨낼 수 있었다. 왜냐하면 여기 머무르는 시간 동안은 너무 만족스럽고 괜찮으니까 말이..

맛집 & 카페 2021.12.24

허영만 백종원 모두 다녀간 1인분 5천원 김해 삼일뒷고기 후기

후기 안 남길 수가 없는 100% 만족한 1인분 5천원 김해 삼일 뒷고기 친구네 집에서 자는 날, 자기 전에 내일 뭘 먹을지에 대해 고민을 했다. 그러다가 내가 다 같이 있는 자리에서 '김해에서만 먹을 수 있는 것이 뭐냐. 예를 들어 뭐 천안은 호두과자 전주는 비빔밥, 뭐 부산은 어쩌구' 이러면서 여기서만 먹을 수 있는 유명한 음식이 뭐가 있냐고 물어봤다. 친구는 여기서 사는 입장이기 때문에 딱히 그런 생각을 못하다가 친구 여자친구가 여긴 뒷고기를 먹어야 한다고 근처에 유명한 맛집이 있다고 알려줬다. 친구가 그때서야 '아 맞다. 거기 데리고 간 사람들 다 좋아했다.'고 알려주었다. 그래서 바로 다음날 일정에 추가하게 됐고 이렇게 다녀왔다. 와보니 허영만, 백종원 등 유명한 사람들이 이미 다녀간 유명한 곳..

맛집 & 카페 2021.11.08